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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오윤아아가 오현경과의 '뺨 사건'을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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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는 "평소에 오현경 언니를 진짜 좋아했다. 미스코리아 중 제일 좋아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오현경은 "왜 지금 얘기했어. 뺨 살살 때릴 수 있었는데"라며 뺨 사건을 언급했다. 오윤아는 "내가 언니 약점을 파고드는 대사를 한 후, 언니가 열받아서 내 뺨을 때리는 신이 있었다. 언니 블라우스에 왕단추가 달려있었는데 진짜 손 맵더라. 그냥 때려도 아픈데... 나도 모르게 가방을 던지고 싶더라"라며 오현경이 당시 자신에게 풀스윙을 날렸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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