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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백기도 극복한 가운데, 가장 먼저 입대한 맏형 진의 전역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기대감이 감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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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생활 뿐만 아니라 멤버들의 앨범 성적도 연일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공백이 무색하게 연일 호성적을 거둬 "역시 방탄소년단"이라는 감탄이 나오게 한다. 뷔는 지난달 아미(방탄소년단 팬덤명)를 위한 선물로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FRI(END)S'로 영국 오피셜 차트 싱글 차트에 13위로 진입, 자체 최고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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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진의 근황도 공개됐다.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담은 SNS에 "방탄 석진 군 팬들의 한국전통 술빚기체험과 시음회 신청이 빈번해지고 있다. 일본과 대만, 홍콩 등 다양하다. 한 사람의 영향이 끼치는 바가 매우 크다"라는 글과 진의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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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의 전역일은 오는 6월 12일로 정확히는 두 달도 남지 않았다. 군백기도 극복한 방탄소년단이기에 멤버들이 순차적으로 전역하며 만들어낼 그림에도 이목이 쏠렸다. 2017년 발표한 '봄날'이 최근에도 역주행에 성공, 메가히트곡다운 존재감을 뽐냈듯 '월클' 방탄소년단의 두번째 챕터도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013년 데뷔했으며 '상남자', '불타오르네', '피 땀 눈물', '봄날', 'DNA', '아이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다이너마이트'(Dynamite) ,'버터'(Butter),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 등 숱한 히트곡으로 글로벌 인기를 누렸다. 진의 6월 전역을 시작으로 멤버들은 순차적으로 제대, 2025년 완전체 활동을 꿈꾸고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