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국민MC 유재석이 지상파 예능으로의 복귀 신호탄을 쏜다.
|
|
시즌2 제작에 대한 염원도 이어갔다. 최 PD는 "시즌2 제작이 확정된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유의미한 성과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KBS2에서는 '투유 프로젝트-슈가맨3' 이후 4년 만에 음악 예능프로그램으로 복귀한다. KBS2의 파일럿 프로그램 '싱크로유'는 AI 가수와 진짜 가수의 소름 돋는 싱크로율 속에서 1%의 차이를 발견해내는 버라이어티 뮤직 쇼. 유재석은 과거 '해피투게더'에서 함께했던 박민정 CP와 오랜만에 손을 잡고 KBS2로 나들이를 하게 됐다. '싱크로유'는 오는 5월 10일 방송된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2월 tvN 예능 '아파트 404'에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블랙핑크 제니와 디즈니+ '무빙'으로 스타덤에 오른 이정하 등 출연진으로도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시청률 부분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바. 그가 '틈만 나면,'과 '싱크로유'로 쓰라린 마음을 달랠 수 있게 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