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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눈물의 여왕'은 스틸컷도 시청자들을 몰입하게 만들었다.
24일 tvn drama SNS에는 "아니 진짜 대체 이게 무슨 일입니까. 해인이가 겨우 수술을 받게 됐는데...은성의 계략으로 감옥에 가게 된 현우. 빨리 백홍 다시 만나게 해.줘.라!"라며 '눈물의 여왕' 14화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결국 독일의 구치소에 갇혀 홍해인의 곁에 있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못한 백현우. 이에 구치소에 갇힌 채 창 밖을 바라보며 수술 뒤 막 깨어났을 홍해인에 대한 걱정으로 눈물을 흘리는 백현우의 모습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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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수현은 지난 3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눈물의 여왕'에서도 많이 운다. 매회 우는 게 아닌가. 기뻐서, 슬퍼서, 아파서도 운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지난 21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14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6%, 최고 23.3%를 기록하며 tvN 드리마 역대 시청률 2위에 올랐다. 현재 tvN 드라마 역대 1위 시청률은 지난 2020년 2월 16일 방송된 '사랑의 불시착' 16회로, 당시 시청률은 21.683%(21.7%)었다. 이에 종영까지 단 2회를 앞둔 '눈물의 여왕'이 해당 기록을 뛰어넘어 tvN 드리마 역대 시청률 1위에 오를지, 또한 운명의 장난에 휘말린 김수현과 김지원의 이야기가 어떠한 결말을 맺게 될 지 관심이 모아진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