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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뉴친자(뉴진스에 미친자) 답다.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하이브와의 격한 내홍 속에서도 뉴진스 열혈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민 대표는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Right Now'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역시 뉴진스만의 색깔이 가득 담긴 분위기. 특히 뉴진스 팬이라고 밝혔던 무라카미 다카시가 참여한 것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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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의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하이브는 민 대표와 경영진을 해임하기 위해, 법원에 어도어 임시주총 소집을 허가해달라는 신청을 냈고 지난 30일 이에 대한 심문이 열렸다. 법원은 심문기일 지정 후 3주 안에 허가 여부를 결정한다. 임시주총이 열리면 민 대표와 어도어 경영진은 해임될 수 있어 가요계는 민 대표와 뉴진스의 활동 향방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편 뉴진스는 오는 5월 24일 한국 활동에 나선 뒤 6월 21일 일본에서도 더블 싱글을 발표하고 데뷔한다. 이어 같은 달 26~27일 일본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 미팅을 열 예정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