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할명수'에 출연한다.
하니는 이 상황이 즐거운 듯 함박웃음을 지었고, 다른 멤버들도 박명수와 함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새 눈길을 끌었다.
다만, 해당 영상에는 최근 발등 부상을 입은 혜인은 함께하지 않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혜인은 지난 달 연습 도중 부상으로 발등 미세 골절 진단을 받았고, 이후 스케줄을 중단한 채 치료와 회복에 전념해왔다. 하지만 의료진으로부터 아직은 발등에 무리가 될 수 있는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의견을 받았고, 이에 혜인은 오는 24일 컴백 이후 예정돼 있던 공식 활동에 참여하지 않고 안정과 휴식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
그러나 뉴진스는 이런 상황 속에서도 컴백을 예정대로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오는 24일 컴백을 앞두고 지난달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Bubble Gum'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Bubble Gum'은 오는 24일 발매되는 뉴진스 새 더블 싱글 'How Sweet'의 수록곡으로, 뉴진스는 전작들처럼 이번에도 뮤직비디오 풀버전을 먼저 공개하면서, 오직 음악과 콘텐츠로 대중에게 다가가는 승부수를 던졌다.
뉴진스는 오는 24일과 내달 21일 한국과 일본에서 각각 더블 싱글을 발매하고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내달 26~27일에는 도쿄돔에서 대규모 팬미팅을 개최한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