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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마동석이 오늘(26일) 아내 예정화와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영화 '범죄도시4'가 1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이로써 '범죄도시4'는 개봉 27일째 전편 '범죄도시3'(2023)의 최종 흥행 스코어를 뛰어넘은 데 이어 개봉 33일째 1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시리즈 최고 흥행작인 '범죄도시2'(2022)의 최종 스코어 1269만 3415명을 향해 꾸준히 흥행 질주 중이다. '범죄도시4'는 82만 1631명의 오프닝으로 시리즈 중 최고 오프닝 및 2024년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고 개봉 5주차까지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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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제가 배우 생활은 오래 했지만, 이름이 알려지고 조금씩 형편이 나아진 것은 얼마 안 됐다. 가난할 때부터 제 옆을 지켜주고 아이디어를 내주며 도와준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애정 어린 마음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