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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재중과 부모님의 애틋한 영상 통화가 공개된다.
그렇게 맛있는 식사 후 김재중은 무거운 택배상자를 들고 집으로 들어온다. 어머니가 텃밭에서 가꾸신 식재료였던 것. 김재중은 바로 어머니에게 영상통화를 건다. 잠시 후 휴대전화 화면에 김재중의 어머니와 아버지가 등장한다. 김재중의 부모님은 휴대전화 너머로 아들 얼굴을 보자마자 함박웃음을 지으며 행복해한다. 아들 김재중을 바라보는 부모님의 눈빛에는 꿀이 뚝뚝 떨어져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부모님과 김재중의 대화 내내 다정함과 사랑이 가득해 '편스토랑' 식구들까지 흐뭇하게 만든다. 다음에 집에 갈 때 뭘 사갔으면 좋겠냐며 필요한 것이 있는지 챙기는 아들의 물음에 김재중의 부모님은 "아들 얼굴만 봐도 행복해. 아무것도 필요 없어"라고 답한다. 또 통화를 마칠 때도 자연스럽게 "아들 사랑해요. 최고야"라고 애틋한 사랑을 전한다. 김재중 역시 밝게 웃으며 "사랑해요"라고 표현해, 부모님에게 한없이 다정한 효자 아들의 면모를 보여준다. 김재중은 "통화할 때면 항상 부모님께서 '네가 최고야. 사랑해'라고 말씀하신다"고 전한다.
한편 KBS2 '편스토랑'은 오는 3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