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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싱글벙글쇼' 마지막 생방송 소감을 전했다.
생방송 진행 당시 결국 눈물을 보였던 신지는 소감에 "그래도 많이 안 울고 씩씩하게 마무리해서 정말 다행입니다"라고 덧붙이며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싱글벙글쇼'는 지난 1973년 시작된 MBC 라디오 간판 프로그램이다. 故허참, 故송해, 김혜영 등 수많은 진행자를 거쳐 2021년 신지가 DJ로 합류해 이끌어왔다. 신지는 톡 쏘는 목소리로 청취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전해줄 뿐만 아니라,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