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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변우석(33)이 악플에 상처를 받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늘도 제 이름을 검색했다. 앞으로도 검색은 자주 해볼 것 같은데, '선재 업고 튀어'가 나올 때만큼은 아닐 것 같다. '선재 업고 튀어'의 본방송 날이나 다음 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보고 이름도 찾아봤는데, 이제는 커뮤니티를 더 들어가볼 것 같다"며 "기사도 많이 보지만, 악플이 달리는 부분은 최대한 안 본다. 상처를 안 받는 것 같으면서도 어느 순간에는 상처를 받는 것 같다. 그냥 제가 가진 생각은, 제 캐릭터로서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다. 평가는 각자의 주관이라 어쩔 수 없지만, 직설적인 평가, 표현에 제가 상처를 받는 것 같아서 그냥 아예 안 본다. 그러니까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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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