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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자녀 성교육 과외 프로그램 '마법의 성' MC 장윤정X도경완의 '성교육 갑론을박' 리얼 현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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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고민이 많던 장윤정X도경완 부부는 아이들이 유튜브 시청이나 게임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에 노출될 수도 있다는 현실에 "요즘 애들이 자극적으로 변하는구나"라며 충격을 받기도 했다. 도경완은 "오늘 집에 가서 핸드폰 검사를 싹 다 한 번?"이라며 '불시검문'을 예고했고, 장윤정은 "어른들에게도 성교육이 필요하다. '이럴 때 이런 식으로 교육해야 한다'고 배우면 실제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을 것 아니냐"라며 '어른 성교육'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도경완도 "이번에 우리 프로그램 '마법의 성'이 엄마 아빠도 성교육 선생님으로 거듭나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며 앞으로 함께 배워갈 여정에 기대를 전했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