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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정재가 인종차별에 쿨한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애콜라이트' 공개를 앞두고 인종차별, 유색인종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레슬리 헤드랜드 감독은 "심한 편견과 인종주의 또는 혐오 발언과 관련된 그 누구든 나는 스타워즈 팬으로 여기지 않는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정재는 현장에서 '동양인 제다이' 캐릭터에 대한 날선 시선에 대해 "'애콜라이트'에는 다양한 캐릭터가 있다"며 "외계인도 캐릭터로 나오는데 좀 더 다양한 캐릭터가 나오는 게 좋겠다는 것이 감독님의 의도였던 걸로 알고 있다"고 쿨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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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애콜 라이트'는 총 8회 에피소드로 제작된 가운데, 5일 1, 2회를 공개한다. 이후 매주 수요일 1회씩 베일을 벗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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