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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17기 영수가 15기 정숙에 불편한 마음을 털어놨다.
17기 영수는 그러면서 "근데 나 왜 선택했어?"라고 질문했고 15기 정숙은 "고마운 마음이 컸고 즐거웠던 것도 있었고"라고 답했지만 표정은 그다지 좋지 못했다.
17기 영수가 "너의 지금 선택이 최종 선택은 아닌 거지?"라고 묻자 15기 정숙은 "선택은 오빠를 할 거 같아. 안할 수도 있고"라고 말하기도.
이에 17기 영수는 인터뷰 자리에서 "그렇게 울상 지을 거면 왜 나를 찍었지? 뭐지? 싶었다. 차라리 안 찍었으면 혼자라도 시간을 가졌을 텐데"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