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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엑소 리더 겸 배우 수호가 '세자가 사라졌다'의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건은 최명윤의 어머니를 최상록이 죽이지 않았다는 진실을 알게 된 후, 최명윤을 거우(김병옥)와 만나게 해 아버지 최상록과의 오해를 풀어주는 세심함으로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러나 방송 말미에는 대비(명세빈)와 최상록을 비롯한 악인들의 반란이 시작된 가운데, 이건이 병세가 악화된 해종(전진오)의 뜻으로 왕위에 등극한 후 중전(유세례)과 도성(김민규)의 추방을 지시하며 왕의 위엄을 드러내는 엔딩이 펼쳐지면서 최종회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
수호는 최종회를 앞두고 "끝까지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열심히 촬영했다. 그동안 시청해 주시고, 세자 이건에게 많은 응원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세자가 사라졌다'가 여러분들에게 좋은 드라마로 남기를 바라며, 또 다른 작품을 통해 찾아올 테니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수호의 활약이 마지막까지 빛날 '세자가 사라졌다' 최종회는 16일 오후 10시 MBN에서 만나볼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