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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겸 가수 티파니 영이 '삼식이 삼촌'에서 자신이 맡은 레이첼 정 역할에 애정을 드러냈다.
티파니 영은 "저에게 두 번째 작품이었는데,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제가 된 것 같다. 그런데 영어 안 하는 역할도 보여주고 싶다. 황미영 다운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바랐다.
이어 "아무래도 가수 생활은 제 목소리에 맞는 굉장히 퍼스널한 선택들이지만, 배우로는 스토리가 세팅되고 모두가 같이 만들어 내는 것이다. 제가 부족하더라도 함께 하고 싶은 작품이기 때문에, 미영이 다운 작품을 만나고 싶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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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삼식이 삼촌'은 전쟁 중에도 하루 세끼를 반드시 먹인다는 삼식이 삼촌(송강호)과 모두가 잘 먹고 잘 사는 나라를 만들고자 했던 엘리트 청년 김산(변요한)이 혼돈의 시대 속 함께 꿈을 이루고자 하는 뜨거운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9일 종영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