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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남녀가 화끈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숙소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는 솔로남녀들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우기 시작했다. 영호는 순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며 핑크빛 분위기를 형성했고, 광수와 옥순은 공통의 관심사를 통해 더욱 가까워졌다. 특히 영식은 정숙에게 "내가 기가 막히게 딱 찍었네"라며 적극적인 호감을 표현했다.
영숙의 차에서는 치열한 '어필 전쟁'이 벌어졌다. 조수석을 차지한 영수와 뒷자리에 앉은 영철, 상철, 경수가 각자 열심히 어필하며 영숙의 마음을 얻으려 애썼다. 그러나 경수는 인터뷰에서 "영숙님이 좀 더 편안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며 영숙에 대한 마음을 정리했다고 밝혔다.
그날 밤, 솔로남녀들은 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이 과정에서 영호와 순자는 연애관 차이를 느끼며 갈등을 겪었다. 반면, 경수는 정희와 가까워지며 서로의 음식을 나누는 등 플러팅을 시도했다.
다음 날 아침, 22기 솔로남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이어졌다. 영수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영호는 교직원으로, 영식은 금융 컨설팅 법인 대표로 자신을 소개하며 솔로녀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자의 이야기를 통해 솔로남들은 자신의 진짜 모습을 드러내며 솔로녀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은 솔로남들의 진솔한 자기소개와 뜨거운 러브라인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22기 솔로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은 28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솔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