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는 "1년 전부터 공장, 대리점을 가서 골랐다. 실시간으로 보고 체크하고 소통하는 게 100번 이상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붐은 "공장까지 갈 필요는 없지 않냐. 왜냐면 그분들이 샘플을 가져오지 않냐"고 묻자 이상우는 "그러면 제한적으로 보게 될 것 같아서 오히려 제가 제시를 많이 했다. 그 분도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하더라"고 밝혔다.
이상우가 인테리어에 힘을 준 이유는 아내 김소연의 편의를 위한 것이라고. 이상우는 김소연을 위해 주방 조명, 홈 카페 공간을 본인이 직접 설계했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내 김소연이 제일 원했던 벽난로까지 설치했다며 '아내 바라기'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에 이상우는 "처음으로 원하는 걸 할 수 있어서 하고 싶은 걸 다 했다"고 덧붙였다. 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