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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미성년자 성폭행 혐의로 실형을 산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유튜브에서 영구 퇴출된 것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부끄러운 삶을 살았다. 집에서 넋두리하며 형편없이 늙고 있는 거 같아 무기력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두서없이 유튜브를 시작해본다"고 했고, 첫 영상은 공개 2주만에 조회수 30만건을 돌파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 책임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유튜브 플랫폼 안팎에서 크리에이터의 행위가 유튜브 사용자, 커뮤니티, 직원, 생태계에 해를 끼치는 경우 커뮤니티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다. 여기에는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거나, 학대 및 폭력에 가담하거나, 잔혹성을 보이거나, 사기 또는 기만행위에 참여해 남에게 실질적으로 해를 입힌 경우가 포함된다.
즉 고영욱의 미성년자 성폭행 전과 때문에 유튜브 채널이 삭제된 것이다.
그러나 고영욱은 자신의 개인계정을 통해 "밤 사이 제 유튜브 채널이 폐쇄된 것 같다. 전과자라는 이유 만으로 유해 콘텐츠를 올린 것도 아닌데 유튜브 측에서 없는 규정을 한 개인에게만 적용시킬 수 있는건지. 법의 처벌을 다 치렀는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고. 과연 이게 형평성에 맞는 건지"라고 토로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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