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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가을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드라마 '더 글로리'에서 학폭 가해자 이사라 역으로 얼굴을 알려던 그는 지난 캐릭터의 이미지를 지우고 색다른 매력을 자랑한다.
한편 김히어라는 지난해 9월 학폭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다. 김히어라는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끼리 만든 카페에 가입하고 그 일원들과 어울렸던 것은 사실이지만 일진활동을 인정한 적도, 한 적도 없다. 학교폭력에 가담한 적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으나 논란은 가중됐다. 하지만 지난 4월 학폭 피해를 주장하는 당사자들과 갈등을 풀었다고 공식 발표하며 활동을 재개했다.
한편 김히어라는 최근 미국에 머물며 다수의 매니지먼트 및 에이전트와 미팅을 진행, 긴밀한 논의 끝에 연기자 매니저 미아 조(Mia Cho)와 손을 잡고 본격적인 글로벌 행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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