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브라질 친구들이 간절히 바라던 한국 여행 버킷 리스트를 이룬다.
10월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브라질 친구들이 오매불망 기다렸던 남산 타워를 찾는다.
남산에 도착한 친구들은 명물인 '사랑의 자물쇠' 구경에 푹 빠진다. 덩달아 진선규가 옛 추억에 잠기자, MC 김준현은 "자물쇠 몇 개 거셨어요? 전 두 개 있습니다"라고 폭탄선언 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심지어 같은 사람이랑 걸었냐는 질문에 당당히 "아니요!"라 자폭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친구들 역시 모종의 사연으로 풀린 듯한 자물쇠를 발견, 세기의 사랑을 꿈꾸며 자물쇠 닫기에 나섰다는데. 과연 친구들은 운명의 상대와 굳게 연결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어 친구들은 꿈에만 그리던 남산 타워의 전망을 실제로 마주했다는데. 과연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경이로운 서울 풍경에 친구들은 어떤 리액션으로 화답할지. 꿈꿔오던 서울의 전경이 한눈에 펼쳐진 브라질 친구들의 남산 타워 방문기는 10월 10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