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월요일 한 주 전에 온라인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기사들을 정리해 알려주는 '지난주 핫이슈'입니다.
지난주에는 김범수가 딸 희수와 함께 상담 센터를 찾았다가 뜨거운 눈물을 쏟았다는 기사가 가장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지난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된 채널A '아빠는 꽃중년' 24회에서는 '57세 꽃대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범수가 8세 외동딸 희수와 상담 센터를 방문해, 최근 딸이 받은 '웩슬러 테스트'(아동및청소년의 종합적인 인지능력 평가검사로 잠재 학습능력 및 행동 특성을 파악할 수 있음) 결과를 들어보는가 하면, '가족 기질 검사'를 진행하는 모습이 펼쳐졌습니다. 먼저 희수의 '웩슬러 테스트' 결과에 대해 전문가는 "매우 우수한 영재"라며 "전반적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언어 능력이 단연코 월등하다"라고 해 김범수를 뿌듯하게 한다. 이어 최상위권인 희수의 성적을 언급하며, '자기 성찰 능력'이 뛰어나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만족스런 결과에 김범수는 "그래서 그런지 희수가 쓴 글을 보면 감정이 울컥할 때가 많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