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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밴드 버즈 민경훈이 결혼식을 앞두고 또 좋은 소식을 전했다.
지난 7월 민경훈은 '아는 형님'에서 "(신PD와) 알고 지낸지는 몇 년 됐고 교제는 지난 연말부터 비밀리에 했다. 일하면서 마음이 생긴 건 아니고, 둘 다 취미가 캠핑이어서 정보도 공유하면서 연이 됐다"라며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는 "여자친구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운전할 때였다. 저녁을 먹어서 배가 부른 상태였는데 바로 헤어지긴 아쉬워서 집 앞 호프집에서 어묵탕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뭔가 서로 느꼈던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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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민경훈은 2003년 버즈로 데뷔했으며 '겁쟁이', '가시', '남자를 몰라'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