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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오정연이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심하게 와서 1년 반 동안 누워만 있었다"며 과거의 '번아웃'을 고백한다.
26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5회에서는 '솔로 언니' 오정연이 출연해, 지난 4월 모터사이클 프로 선수로 데뷔한 후 더욱 바쁘게 사는 '솔로 13년 차'이자 '프로 N잡러'의 일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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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극복 훈련까지 마친 오정연은 드디어 '모터사이클 대회' 결승전에 출전해 무서운 질주 본능과 날카로운 코너링을 뽐낸다. 과연 오정연이 이날의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결승전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대회를 마친 오정연은 동료 선수들과 뒤풀이 자리를 갖는다. 여기서 오정연은 "30대 중반에 사춘기가 세게 왔다"고 고백한다. "심각한 번아웃을 겪었고, 사람들과의 관계도 지쳐갔다. 거의 1년 반 동안 침대에만 누워있었다"고 떠올린 오정연은 당시 번아웃을 극복하게 된 계기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밝힌다. 그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3박 4일간 출장 일정을 마무리하고 오정연은 집으로 귀가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레이서 오정연'에서 '자연인 오정연'으로 돌아가 소탈한 인간미를 발산해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처럼 연기부터 축구, 바이크 등 '프로 N잡러'로 바쁘게 사는 오정연의 솔로 라이프는
26일(오늘) 밤 8시 40분 방송하는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