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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이처럼사소한 것들'이 yes24에서 선정한 '2024 올해의 책' 투표에서 1위가 됐다.
이 책을 번역한 홍한별 번역가는 "'이처럼 사소한 것들'이 올해의 책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으로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라며 "요즘같이 춥고 어두운 겨울 날에 이 책을 읽는 독자 분들의 가슴 속에 따스한 불빛이 켜지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10,605표(1.2%)로 2위를 기록한 '다시, 역사의 쓸모', 9,612표(1.1%)로 3위에 오른 '그의 운명에 대한 아주 개인적인 생각' 등을 포함해 총 24권이 '예스24 올해의 책'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는 소설/시/희곡 분야가 8권으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고, 에세이 분야(5권), 가정살림 분야(3권)가 뒤를 이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