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세상의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출처=이승기 SNS 계정
공개된 사진에는 이승기가 생후 10개월 된 딸을 품에 안고 어린이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해당 게시물을 본 팬들은 "예쁜 공주님과 데이트 나오셨군요", "벌써 아빠가 됐다니" 등 여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이승기는 배우 견미리의 딸이자 배우 이다인과 지난 2023년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이승기는 영화 '대가족'을 통해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대가족'은 스님이 된 아들 때문에 대가 끊긴 만두 맛집 '평만옥' 사장에게 세상 본 적 없던 귀여운 손주들이 찾아오면서 생각지도 못한 기막힌 동거 생활을 하게 되는 가족 코미디. 그는 서울의 노포 맛집 평만옥의 사장 함무옥의 아들로 아버지와 연을 끊고 스님이 되는 함문석 역을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