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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배우 한소희 측이 온라인발 열애설을 초고속 부인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한소희와 지드래곤이 '럽스타'를 해왔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이 네티즌은 지드래곤과 한소희가 같은 의자에 앉아 사진을 찍은 점, '러브 포 라이프'라고 적힌 담벼락 사진을 비슷한 시기 개인 계정에 업로드한 점, 한소희의 여동생이 유일하게 지드래곤의 계정을 팔로잉 하고 있다는 점, 지드래곤이 비계정으로 한소희 계정을 팔로잉하고 있다는 점을 열애의 증거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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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은 신곡 '파워'와 '홈 스윗 홈'으로 7년 만에 컴백, 여전한 인기와 화제성을 과시하고 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MAMA'에서 대성 태양과 함께 빅뱅 완전체 무대를 꾸며 큰 반향을 이끌어냈다. 그는 연말 SBS '가요대전' 무대로 또 한번 K팝 팬들의 심장을 뛰게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김태호PD의 새 MBC 예능 '굿데이'에 출연한다.
한소희는 차기작 '프로젝트 Y(가제)'로 컴백한다. '프로젝트 Y'는 서울 강남을 배경으로 80억 금괴를 탈취하고 마지막으로 이 판을 뜨려는 두 동갑내기 친구의 욕망을 그린 누아르 작품으로, 한소희는 절친 전종서와 호흡을 맞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