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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오컬트 영화 '검은 수녀들'(권혁재 감독, 영화사 집 제작)이 긴장감 넘치는 전개를 향한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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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마를 반대하는 정신의학과 전문의 바오로 신부 역의 이진욱, 소년을 살리기 위해 애쓰는 안드레아 신부 역으로 특별출연한 허준호의 스틸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소년을 구하고자 하는 이들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구마부터 의학적 치료까지, 모든 치료법을 동원해도 해결되지 않는 이상 증세에 시달리는 소년 희준 역 문우진의 스틸은 끝나지 않는 고통에 지친 얼굴로 열연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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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혜교, 전여빈, 이진욱, 허준호, 문우진 등이 출연했고 '해셜사' '카운트'의 권혁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25년 1월 24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