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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원더걸스' 우혜림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박력 넘치는 태권도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25일 방송되는 '슈돌' 554회는 '우리 함께해요~ 메리 크리스마스'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우혜림, 김준호,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뉴 슈퍼맨' 원더걸스 혜림,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그의 아들 생후 33개월 시우가 등장한다. 시우는 4개 국어를 구사하는 엄마의 똑부러진 언어 능력과 아빠의 운동 신경인 장점을 결합해 놓은 '슈퍼 베이비'의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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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시우의 운동 신경에 신민철은 "액션 배우로 키우고 싶다"라며 소원을 드러낸 반면, 혜림은 "시우를 젠틀맨으로 키우고 싶은데, 정글 속 원숭이 같다"라며 주체할 수 없는 시우의 에너지에 혀를 내둘러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