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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류현진이 생애 첫 가족사진을 촬영한다.
28일(토)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가족들을 위해 특별 이벤트를 펼치는 류현진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류현진은 생애 첫 가족사진을 위해 6년 전 자신의 결혼식 사진을 촬영해 줬던 '스타 사진작가' 오중석을 찾는다. 오중석은 당일 배우 이정재의 촬영이 예정돼 있던 바, 류현진 가족을 위해 이정재의 배려로 약속 시간까지 변경해 가족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인연을 자랑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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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류현진은 그동안 자신을 위해 극진히 내조한 아내 배지현을 위한 특급 이벤트를 펼친다. 류현진은 고마운 아내에게 자유시간을 선물하고, 결혼 전 프러포즈 이후 처음으로 영상 편지 이벤트까지 준비해 배지현을 깜짝 놀라게 한다. 배지현은 진심이 담긴 류현진의 영상 편지를 보고 결국 눈물을 흘리고야 마는데.
과연 아내를 울린 류현진의 영상 편지에는 어떤 내용이 담겼을지 28일(토) 오후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