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가사분담 걱정하더니..기막힌 케미 "이 부부 귀여워"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유튜버 박위, 가수 송지은이 꿀 떨어지는 신혼 근황을 전했다.

18일 송지은은 지인들이 남긴 게시물을 공유했다. 지인은 송지은과 박위 집에서 음식을 대접받은 모습. 특히 송지은과 박위가 각자의 위치에서 손발을 맞추는 모습을 보며 "이집 부부 진짜 귀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송지은의 수준급 요리 솜씨도 인증, "솜씨 무슨 일이야. 지은이가 혼자 다 함. 내 친구 진짜 멋있다. 진짜 맛있어"라며 칭찬하기도. 또 "결혼 좋은거구나"라며 송지은과 박위의 신혼 분위기도 부러워했다.

앞서 지난 13일, 박위는 자신의 채널 '위라클'을 통해 "가장 걱정했던 부분이 가사의 분담이었다. 물리적으로 내가 할 수 없는 부분이 있으니까"라며 결혼 후 가장 걱정했던 부분에 대해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박위는 과거 낙상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으며 지난해 10월 송지은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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