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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사강이 비워내는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창간 60주년 월간 여성 매거진 '주부생활'은 2월호 커버를 장식한 사강의 화보를 공개했다.
또한 사강은 최근 SBS Plus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를 통해 근황과 일상을 공개하기도. 두 딸의 엄마이자 29년 차 배우, 골프용품과 유제품 브랜드에서 일하는 직장인으로 바쁘게 지내는 그는 불면증과 번아웃 증후군 진단을 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성향상 멀티가 불가능하다. 게다가 처음에는 요령이 없어 그런 사태까지 갔었다"며 "이제는 비워내는 연습을 한다. 마냥 채우는 게 아니라 비우기도 하고 채우기도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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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자매'를 향한 엄마로서의 소망도 언급했다. "엄마랑 맞서 싸울 때 아이의 모습이 나중에 사회에 나갔을 때의 모습이 된다더라. 아이들이 사춘기를 겪으며 엉뚱한 행동을 할 때 화도 나지만 '많이 컸네. 세상을 상대로 싸울 수 있겠어' 하는 마음도 든다"며 지혜로운 엄마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그 외 사강의 소소한 일상을 알 수 있는 인터뷰는 '주부생활' 2월호와 주부생활 앱, 유튜브 채널 'JUBU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