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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가수 박서진을 놀라게 했다.
이를 듣던 엄지윤이 "이름에 뭔가 있나 보다"라며 신기해하자, 연예계 대표 타로 마스터 박나래가 나섰다. 그는 "이름을 바꾸는 것도 중요하지만, 남들이 자주 불러줘야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고 설명하며 깊은 뜻을 전했다.
그러자 박서진은 "무속인이 했던 말이랑 똑같다"며 깜짝 놀랐고 멤버들 또한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엄지윤은 "진짜 무당 아니냐"라며 과몰입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내편하자4'는 과몰입 보장 밥상머리 토크쇼로 매주 월·화 0시 U+tv와 U+모바일tv에서 새로운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