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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고현정이 건강을 완전히 회복한 후 밝은 모습으로 근황을 전했다.
4일 고현정은 "간만에 외식까지 캬~너무 좋아요"라며 발랄한 에너지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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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고현정은 "걱정 끼쳐 죄송하다. 많이 회복했다. 이제 식사도 잘하고 가까운 지인들은 만나기도 한다. 나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며 큰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건강을 회복한 고현정은 퇴원 후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촬영장으로 복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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