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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돌싱글즈2'를 통해 부부가 된 윤남기와 이다은 부부가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앞서 지난 달 25일에도 이다은은 "내과가서 두통 완화 엉덩이 주사 맞고 진통제도 처방 받아 먹은 후 바로 신경외과로 가서 목 근육 이완 주사도 맞았다"며 "두통은 복합적인 원인이 있는걸로"라고 투병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진짜 중병인 줄 알고 좀 쫄았다. 두통이라 뭔가 무섭더라. 골든타임 놓칠까봐 아침부터 병원 갔다"라며 "암튼 건강이 최고다. 다들 건강 우선으로 챙겨라"고 말했다.
한편 이다은, 윤남기 부부는 지난 2021년 방송된 MBN '돌싱글즈2'에서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해\, 2022년 재혼했다. 당시 슬하에 딸 리은이를 두고 있던 이다은은 윤남기와 재혼 후 지난해 8월 둘째 아들 남주를 품에 안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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