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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이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했다.
무려 명품 D사 선물이었다. 이어 지인은 "윤설아 생일 축하해. 항상 빛나고 행복한 윤설이가 되길"이라며 손편지까지 남겼다.
이에 고소영은 딸 윤설 양을 대신해 "감동 감동"이라며 입술을 내민 채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귀여운 곰돌이로 변신한 채 엄마와 아빠를 닮아 큰 키에 긴 팔과 다리길이를 자랑 중인 윤설 양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낳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며, 지난 2024년 기준 공시가격이 무려 1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