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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딸이 받은 명품 선물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5일 "감동 감동 윤설이는 좋겠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무려 명품 D사 선물이었다. 이어 지인은 "윤설아 생일 축하해. 항상 빛나고 행복한 윤설이가 되길"이라며 손편지까지 남겼다.
이에 고소영은 딸 윤설 양을 대신해 "감동 감동"이라며 입술을 내민 채 웃고 있는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앞서 지난달 25일 고소영은 "윤설 생일 축하해"라면서 딸의 생일 파티 모습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귀여운 곰돌이로 변신한 채 엄마와 아빠를 닮아 큰 키에 긴 팔과 다리길이를 자랑 중인 윤설 양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했으며, 2010년 아들 준혁 군을, 2014년 딸 윤설 양을 낳았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며, 지난 2024년 기준 공시가격이 무려 164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