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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더윈드(The Wind)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로 5개월 만에 컴백한다.
더윈드는 5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두 번째 싱글 'Only One Story(온리 원 스토리)'의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오는 17일 컴백 소식을 밝혔다.
앞서 더윈드는 지난 2023년 발매한 첫 싱글 'Ready(레디) : 여름방학'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떠난 추억 여행을 노래한 바 있다. 올봄에는 'Only One Story'를 통해 두 번째 여행기를 예고해 궁금증을 높인다.
'Only One Story'는 더윈드가 지난해 10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Hello : My First Love(헬로 : 마이 퍼스트 러브)' 이후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특히 더윈드는 전작 타이틀곡 '반가워, 나의 첫사랑'을 통해 KBS2 '뮤직뱅크'에서 데뷔 첫 음악 방송 1위,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 1위를 달성하며 5세대 대표 보이그룹으로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독보적인 유스틴(Youth+Teen) 청량 콘셉트로 K팝 팬심을 사로잡아온 더윈드가 'Only One Story'로 2025년 활동에 돌입한다. 봄을 알리는 바람과 함께 돌아오는 더윈드의 단 하나뿐인 청춘 이야기에 기대감이 집중된다.
더윈드의 두 번째 싱글 'Only One Story'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