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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손예진이 가방 속을 최초로 공개했다.
7일 보그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손예진이 10년째 비밀을 유지한 향수 정보 단독 입수! 이거 알려주면 나랑 사귀는 거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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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예진은 "유튜브 당연히 본다. 먹방도 보고 캠핑하는 걸 요즘 많이 본다. 눈 속에서 캠핑하는 게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다. 언젠가는 꼭 도전해보려 한다"고 밝혔다.
출산 후 복귀작은 박찬욱 감독, 이병헌과 함께 한 '어쩔수가 없다.' 손예진은 "이번 작품이 진짜 비극적인데 아름다운데 슬프고 잔인하고 이런 모든 것이 뒤섞인 매력적인 작품"이라며 "감독님의 스타일이 궁금했는데 이번에 하면서 많이 배웠다. 병헌 선배님도 마찬가지로 '정말 배우는 저렇게 해야 되는구나' (느꼈다.) 영화를 찍으면서 지나온 과정이 저한테는 너무나 큰 배움이 된 거 같다"고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