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돈으로 사치한다는 오해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그러자 이현이는 "너희가 바쁘고 육아하는데 밤에 불러내면 안 될 거 같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김성은은 "밤이 더 편하다. 애들 재우고 나와야 더 편하다"고 했고, 별도 "내가 1박 2일 잡자고 하지 않았냐"고 따져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만의 회식에 헤어와 메이크업까지 했다는 김성은의 말에 이현이는 "너 금붙이도 많이 했다"며 웃었다. 그러자 별은 "금붙이 얘기 조심해라. 얘 운다"며 김성은이 남편 정조국의 돈으로 사치한다는 오해를 받아 눈물을 흘렸던 일을 언급했다.
|
별도 "우리도 괜찮게 벌던 사람들인데 남편들이 좀 더 유명하다는 이유로 나도 약간 그런 거 있다"며 공감했고, 김성은은 "너도 약간 오해받지 않냐"며 억울해했다.
앞서 김성은은 지난달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자녀의 학원비를 공개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성은은 첫째를 제외한 초등학교 1학년 딸과 5세 막내아들의 학원비가 한 달에 약 325만 원이 든다고 밝히며 "나 이만큼 돈 못 버는데 어떻게 돈이 나가는 거냐. 지금 더 큰 거는 (첫째) 태하 꺼는 빠졌다 돈이 어디서 나오는 거냐"며 "이 정도일 줄 몰랐다. 유치원비, 학교비는 빠진 거다. 정말 충격적"이라고 털어놨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