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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소연이 두바이의 신혼집을 자랑했다.
소연은 "막 이사 온 집의 매력 텅"이라며 아직 가구가 들어오지 않아 널널한 집 풍경 속에서 식사를 하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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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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