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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남편 김태현과 알콩달콩한 일상을 공개했다.
김태현은 미자를 향해 "왜 맨날 내 옷 입고 다니냐. 어디 홈쇼핑이든 왜 내 옷 입고 가서 사진 찍고 SNS올리냐. 그러니까 사람들이 내가 내 옷 입고 나가서 너랑 같이 사진 찍으면 '저거 미자 언니 옷 아닌가요?'라고 한다"라며 억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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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는 "기사도 막 나더라. '명품 목도리 얼마냐, 미자 몸에 걸친 거 얼마냐' 이렇게 난다. 근데 다 전부 오빠 거다. '알뜰하다더니 명품 걸친다' 이런 기사도 있더라. 나 빵터졌다. 다 여보씨 거다"라고 유쾌하게 해명했다.
한편,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 지난 2022년 4월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다. 현재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