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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상파울루에서 총 2회 대규모 스타디움 콘서트를 개최하고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 입성 기록을 썼다.
공연이 열린 초대형 스타디움 '이스타지우 두 모룸비'는 현지 축구팀 상파울루 FC의 홈구장으로 앞서 유투(U2), 메탈리카(Metallica), 마돈나(Madonna), 콜드플레이(Coldplay),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레이디 가가(Lady Gaga) 등 내로라하는 월드 스타들이 다녀갔다. 스트레이 키즈는 'K팝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해당 공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치고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재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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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