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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KCM이 "제주도에 빈집 6채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박나래는 "왜 이렇게 복장 지적을 하냐면 오늘 보는 집이 그냥 집이 아니다. 빈집이다"고 하자, 김원훈은 "빈집을 왜 보냐"고 했다. 이에 박나래는 "빈집이야 말고 무궁무진한 집이다. 흙 속의 진주, 캐지 않은 다이아몬드다"며 "내 인생을 담을 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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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김원훈에게 "지금 어디 사냐"고 물었고, 김원훈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김원훈은 "계속 인천에 거주하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서울에 이사를 왔다"면서 "한강뷰다. 말씀 드리고 싶었다"며 웃었다. 이어 그는 "한강뷰가 잘 안보인다. 만원경으로 봐야 겨우 보이는 정도"고 했지만, 생각보다 가까운 한강뷰 집이 공개되자 감탄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