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국 범죄 느와르 액션 시리즈 '갱스 오브 런던 시즌3'의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을 통해 김홍선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강렬한 액션이 담길 본편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증폭된다.
|
액션 느와르 영화의 거칠고 강렬한 톤과 분위기는 유지하되, 이와 대비되는 감각적인 색감은 '갱스 오브 런던3'의 대표적인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또한, 런던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 역시 시청자들의 만족감을 충족시켜 줄 예정이다.
지난 3월 시즌3가 영국에서 첫 공개된 후, "파격적이고 상상력 넘치는 범죄 세계를 그려냈다"(Empire), "잔혹하지만 매혹적으로 재미있는 시리즈"(Radio Times) 등 시즌1, 시즌2를 뛰어넘는 만족도로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갱스 오브 런던 시즌3'는 펜타닐이 섞인 코카인으로 인해 런던 전역에서 수백 명이 사망하며 갱단은 극심한 혼란에 빠지게 되고, 과거 언더커버 경찰이자 현재는 암흑가의 핵심 인물인 엘리엇 카터가 사건의 진실을 쫓다, 자신의 과거와 연결된 충격적인 음모를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웨이브에서 독점 공개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