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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장신영이 데뷔 26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첫 출연한다. 최근 '만 원으로장보기 식단', '전통시장 장보기 꿀팁'등을 공개하며 살림꾼 면모로 화제를 모은 비하인드를 공개하고, 스튜디오에서는 직접 회 뜨기에 도전하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뽐낸다. 이어 고3이 된 큰아들의 연기 준비 근황부터 두 아들의 훈훈한 형제애까지 솔직하게 전해 기대를 모은다.
오는 30일(수)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김명엽, 황윤상, 변다희)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어 이연복 셰프와의 특별한 인연도 공개한다. 장신영은 '편스토랑' 출연 당시 이연복의 배려에 감동해 '연복 라인'에 합류한 일화를 소개한다. 특히 이연복이 건넨 특별한 선물에 얽힌 따뜻한 비하인드가 공개돼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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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신영은 배우 마동석, 박해일, 이동욱 등과 함께했던 과거 뮤직비디오 촬영 추억을 소환하며 화려했던 데뷔 초반 에피소드도 대방출한다. '미스춘향' 동기인 이다해와 함께한 풋풋했던 시절 이야기도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한편, 그는 MBC 일일드라마로 21년 만에 일일드라마 컴백을 한다며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하는 근황을 전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상대역 오창석과의 호흡과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홍보 요정'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 웃음을 안길 예정.
장신영의 진솔하고 따뜻한 매력이 돋보이는 '라디오스타'는 오는 30일(수) 밤 10시 30분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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