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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보영과 박진영이 복잡한 일상 속 서로의 포근한 안식처가 된다.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고층 빌딩이 빼곡하게 들어선 도시 한복판에 나란히 선 유미지와 이호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숨 돌릴 틈 없이 바쁘게 흘러가는 하루지만 함께 있을 때만큼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해맑은 미소가 훈훈함을 더한다.
특히 서로를 바라보는 유미지와 이호수의 다정한 눈 맞춤과 '나를 알아봐 주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문구가 이들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만든다. 이에 치열한 일상 속 마음의 짐을 내려놓을 수 있는 유일한 휴식처가 되어줄 유미지와 이호수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