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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후 처음으로 예능에 모습을 드러낸다.
이어 본격적인 가족 근황이 영상 통화를 통해 공개된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내 아이의 사생활' MC들과 인사를 나누며 출산 후 달라진 일상을 공유한다. 이때 도경완은 돌연 "빨리 퇴사해"라며 프리랜서 전향을 권유해 웃음을 자아낸다. 그의 돌발 발언에 그 속뜻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방송 말미에는 아리아와 둘째 릴리의 첫 투샷이 공개된다. 임현주는 "아리아가 서양 버전이라면 릴리는 동양 버전"이라고 표현하며 두 딸의 매력을 소개한다. 특히 꼭 닮은 두 자매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