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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전여빈이 제61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방송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김태리를 향한 애정을 전하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김태리는 드라마 '정년이'에서 열연을 펼치며 이날 시상식에서 방송부문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했다.
한편 전여빈은 SBS 새 드라마 '우리영화'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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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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