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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미지의 서울' 박보영의 1인 4역이 펼쳐진다.
때문에 유미지는 늘 엄마에게 자랑스러운 언니 유미래와 비교를 당하고 있지만 사실상 유미래도 벼랑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상황. 멀리서 볼 때는 희망차 보였지만 실상은 다른 유미래의 일상에 유미지는 자신의 반쪽을 구하기 위해 "대신해 줄게"라며 인생 체인지를 제안한다. 자신이 살아온 인생과 정반대의 하루를 살아가는 유미래를 똑같이 연기하며 끝까지 거짓말을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유미지와 유미래 쌍둥이의 거짓말에 휘말린 이호수(박진영)와 한세진(류경수)은 "도와줄게, 내가"라며 먼저 손을 내미는 한편, "어두울 때 더 잘 보이는 것이 있다"며 마음을 다독이고 있다. 이에 쌍둥이 자매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줄 이호수, 한세진의 활약도 관심이 집중된다.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오는 24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