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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트로트가수 은가은이 '신랑수업' 방송 내용에 대해 해명했다.
이어 "아니에요 아니에요 절대아니에요~ 예쁜 아가가 오게된다면 가족다음으로 알려드릴게요. 기달려주세용"이라며 밝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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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호의 어머니는 "두 줄이 보이지 않는데도 자꾸 (박현호가) 보인다고 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혹시 태몽 같은 것을 꾸지는 않았는지?"라고 물었다. 박현호는 "오늘 가은이가 꿈을 꿨는데, 갑자기 다해 누나가 나와서 강아지를 가은이에게 줬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자 '연애부장' 심진화는 "그건 개꿈이다!"라고 명쾌하게 답을 내려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한편 은가은, 박현호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5살 연상 연하 커플로, 지난해 3월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이후 5개월 만에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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