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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격정적인 포옹으로 부부의 날을 기념했다.
이어 이효리는 블랙 점퍼를 커플룩으로 맞춰 입은 두 사람의 모습을 공개하며 "함께"라는 글로 부부의 단일감을 드러냈다.
최근 두 사람은 부부동반으로 첫 CF를 찍으면서 평소 두 사람의 일상을 보여주는 듯한 콘셉트로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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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효리와 이상순은 2013년 결혼 이후 제주도에서 10여 년간 거주하다가 2024년 서울 종로구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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